'농특산물 집중 육성' 보은군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접수
23일까지 3개 분야 총 32종 사업 대상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3일까지 내년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희망 농업인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사과, 복숭아, 오이 등 특화작목과 농특산물 선정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군은 내년에 3개 분야 총 32종의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3개 분야는 사과과원조성, 관수시설, 중형관정 등 생산기반시설분야와 가공유통시설분야, 농기계분야 등이다.
내년 2월 중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 50%를 보조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농기계분야는 보조 한도액이 1000만원이다.
희망 농업인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서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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