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 접수

상반기 토지분할·합병 등 이뤄진 1283필지 대상

충북 증평군청./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월1일 기준 상반기 토지분할·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관내 토지 1283필지를 대상으로 24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 읍·면 민원실, 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인터넷으로 내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재조사를 벌이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14일까지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31일 결정·공시한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