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오는 9~12일 응급진료상황실 가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인 9월9~12일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영동군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영동병원은 24시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응급진료 참여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과 군내 의원 7곳, 보건기관 21곳, 약국 14곳 등 모두 43곳이다.

영동군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한다. 응급진료 운영 일정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