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31일까지 10일간 회기
환경보전특위 가동, 2회 추경안 심사 등 처리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22일 3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환경보전특별위원회(22~24일)를 열어 기업체, 세차장, 양축농가 등을 찾아 분뇨·폐수 등의 적정처리 등 환경오염 배출관리를 점검할 예정이다.
2022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사해 처리하고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안미선 의원(무소속·가선거구)과 송영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안 의원은 "괴산군의 대표 자연자원인 '연풍새재'는 관광자원으로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지만 관리가 부족하다"고 짚으며 군의 적극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송 의원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해 "괴산 관광 부흥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군의 선제 대응과 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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