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산골마을에 '상촌 와야 작은도서관' 개관

도서 500권 갖춰 문화사랑방 역할

영동군 상촌면 와야 작은도서관 내부 모습.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산골마을에 작은도서관이 생겼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상촌 와야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도서 500권을 갖춰 산골마을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동군지부는 2016년부터 '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곡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순복 문고회장은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을 통해 군민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