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외국어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중등영어과정 운영

(충북세종본부=뉴스1) 이정현 기자 = 참가자들은 지역균형과 내신 성적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14일부터 25일까지 외국어교육원에서 합숙하며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한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6개 반으로 나뉘어 원어민 담임교사들의 지도 아래 안전대피 훈련과 호텔·병원·방송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영어를 익히게 된다.

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펜던트 공예·요리·손수건 디자인 활동과 마술·사진술·요가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oldog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