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2013년 3분기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충북=뉴스1) 김용언 기자 =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우신테크(주) 김국현 대표, 부강이엔에스(주) 박규식 대표, (주)예원 지이규 대표 등이 우수중소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동우신테크(음성군 금왕읍)는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원료의약품을 국내 대체 생산해 300만불 수출탑(2009), 석탑산업훈장(2013)등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2009년 퇴직연급제를 도입하고 매년 평균 20%의 고용률을 기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설치 전문업체인 부강이엔에스(청주시 석곡동)는 충북도 핵심전략인 태양광산업발전을 돕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했다.

예원(청원군 북이면)은 종이컵과 식품용기를 만드는 업체로 ‘불량제로 운동’을 통해 불량품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모범여성기업인은 유압브레이커 등 중장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디엔에이치아이(주)의 진갑선 대표가 선정됐다.

whenikis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