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중대본 해제…위기경보 경계→관심으로 하향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해제…대설특보 해제

강원 영서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5일 화천산천어축제를 앞둔 화천천에서 군청 직원들과 축제 종사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천군 제공) 2025.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5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정부가 이날 오후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했다.

행정안전부는 "일부 산지를 제외한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전 8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