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남면서 산불…헬기 4대 투입해 진화

6일 영월 남면 산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6/뉴스1
6일 영월 남면 산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6/뉴스1

(영월=뉴스1) 윤왕근 기자 = 6일 오후 5시 42분쯤 강원 영월군 남면 창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4대, 인력 93명, 진화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대 산림 약 0.02㏊가 소실됐다.

당국은 인근 관정 펌프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