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청년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사회적경제 기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아카데미에선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희망자를 위한 사전경영 진단 컨설팅과 맞춤형 단계별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는 창업희망자들이 강원도와 도 경제진흥원의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참여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엔 월 180만 원의 인건비와 10만 원의 교통비, 연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 지역에 안착하길 원하는 청년을 위한 청년리더 아카데미도 상반기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태백시가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