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연장 돌봄 지역아동센터 1곳 추가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연장 돌봄 운영이 가능한 지역아동센터를 1곳 늘렸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단구동과 태장 1동, 태장 2동, 지정면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의 연장 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등생 돌봄 공백 해소 등을 위해 시는 2023년부터 3곳에서 돌봄 시간 연장 사업을 추진했는데, 올해 1곳을 더 늘린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선 오전 11시~오후 8시인 돌봄 시간에 더해 오전 7~9시, 오후 8~10시에도 연장 돌봄(긴급·일시돌봄 포함)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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