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덕읍 이천리 주택 화재 진화…산불 진화율 50%(상보)
- 한귀섭 기자
(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4일 오후 4시 57분쯤 강원 삼척 원덕읍 이천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소방·산림 당국 등은 인력 135명·펌프차 7대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은 현재 50%다. 불이 난 주택은 이날 오후 6시 2분쯤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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