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사업' 추진

내년 1월부터 추진되는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사업' 포스터. (원주시 제공) 2024.12.24/뉴스1
내년 1월부터 추진되는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사업' 포스터. (원주시 제공) 2024.12.2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 1월부터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의 주말·공휴일 휴무에 따라 발생하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사업은 부모의 경제활동, 한부모나 조손가정 등 불가피한 사유로 주말·공휴일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초등학생 20명을 돌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급·간식 지원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홈페이지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