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의회가 19일 제339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춘천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당초 총 1조 6430억 원(일반회계 1조 4183억 원, 특별회계 2247억 원)으로 편성됐었으나, 19건 44억 619만 7000원이 삭감돼 수정·가결됐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춘천시민축구단 운영지원 15억 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건비 3억 원,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 2억 3500만 원, 춘천사회혁신센터 운영 1억 원(운영비 인건비), 해외도시 교류 협력 강화 9000만 원 등이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선 춘천시 농산물 직매장 확대 운영(권주상 의원), 춘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김지숙 의원), 트램 도입 제안(신성열 의원), 2024년 회기를 마감하며(나유경 의원), 춘천시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박남수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춘천시의 의지(김보건 의원) 등에 대한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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