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여유”…홍천 선마을, 북스테이 1인 패키지 출시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독서와 자연 속 힐링을 결합한 ‘북스테이 1인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스테이 1인 패키지’는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2인 기준 비용이 부담돼 망설였던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패키지다.
패키지는 좋아하는 책을 읽고 산책과 명상을 하며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선마을이 자랑하는 디지털 디톡스 환경이다. 선마을은 의도적으로 휴대전화 신호를 차단하여 디지털 기기에 방해받지 않고 사색에 몰입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춘하서가(선마을 책방)·가든 뮤직홀 & 카페·선이라운지 등 다양한 독서 공간을 마련해 디지털을 떠나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선마을에서 추천하는 이달의 북큐레이션 도서 1권과 함께 포레스트뷰가 아름다운 정원동 디럭스 객실 숙박권,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5000원 카페 쿠폰을 포함하고 있어 한적하고 아늑한 자연을 배경으로 이상적인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몸과 마음의 재충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신선한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건강 식사 2식(석식 · 조식) △전문가와 함께 자연의 치유력을 경험하는 데일리 프로그램 2종 △자연세유스파 · 황토찜질방 등의 부대시설 프리패스권 등 풍부한 혜택을 통해 최상의 웰니스 경험을 선보인다.
내년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북스테이 1인 패키지’는 유선 예약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선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북스테이 1인 패키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여유로운 독서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선마을의 평온한 자연 속에서 디지털 기기의 방해 없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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