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린면 산불로 산림 2ha 소실
- 이종재 기자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2.08ha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32분쯤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의 한 식당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진화인력 168명, 장비 39대, 헬기 6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불은 오후 5시10분쯤 진화됐으며, 이 불로 사유림 2.08ha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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