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국토부 장관상

올해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산업일자리 최우수

강원 원주시의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지난 11일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산업일자리 분야 평가를 통해 최우수로 선정돼 원주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원주시 제공) 2024.12.12/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올해 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전날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산업 일자리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대해 "국토 공간상 거점지역 개발 효과를 최대화할 개발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해당 사업을 강원 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를 연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이정표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주역세권 개발로 원주가 강원의 가장 중심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의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자료 사진. (원주시 제공) 2024.12.12/뉴스1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