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에 원주시도 '5급 이상' 직원 시청 복귀 조치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시의 5급(사무관) 이상 직원들에 대한 시청 복귀 조치를 내렸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오후 11시 37분쯤 직원들에게 '원주시청 5급 이상 공무원은 원주시청으로 지금 즉시 복귀하시고, 직원들은 자택 대기 부탁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또 시는 5급 이상 직원 중 국장들에게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복귀, 과장들에게는 사무실 상황 대기 조치시켰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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