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대마 200주 재배하고 판매한 60대 경찰에 붙잡혀
- 한귀섭 기자
(양구=뉴스1) 한귀섭 기자 = 집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하고 판매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양구경찰서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양구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등 대마밭에서 대마 약 200주를 재배하고, 건조 대마 770g을 판매한 혐의다. 또 그는 건조대마를 주거지 내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가 대마를 재배하고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이날 오전 A 씨의 주거지 인근에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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