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유니폼 200여벌 취약계층 겨울 덥힌다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공식 유니폼으로 사용된 겨울 옷들이 강원지역 취약계층의 겨울 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강원도는 3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니폼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개최됐다.
기증된 유니폼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유니폼 200여 벌로, 대회 성공 개최의 주역인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평창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 기증은 강원도와 지역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이뤄졌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유니폼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주는 봉사정신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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