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탑 전망카페 새 이름 ‘구름담은 카페’ 영업 시작

하이원리조트 '구름아래 동물농장' 이어 새 랜드마크 조성

강원랜드 휴양콘도 사업체인 하이원리조트가 21일 리조트 랜드마크인 ‘구름담은 카페’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강원랜드 제공) 2024.11.21/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 휴양콘도 사업체인 하이원리조트가 21일 '구름 담은 카페' 영업을 본격 시작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 카페는 하이원리조트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하이원탑 전망카페를 새로 단장한 시설이다.

강원랜드는 최근 4개월간 하이원탑 전망카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휴식 존, 단체석, 회의 공간 등 테마별 공간을 분리하고 이름도 바꿨다. 하이원의 명소 '구름 아래 동물농장'과 더불어 해발 1340m의 관광자원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하이원리조트는 '구름 담은 카페' 리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구름 담은 세트'(프린 라떼와 티라미수 케이크)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구름 모양 키링을 증정한다. 또 리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겐 솜사탕을 제공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구름 담은 카페'가 백두대간 뷰 맛집이자 사진 명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리뉴얼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일출과 일몰 감상 전망대, 무장애 덱길 등 하이원탑 인프라를 지속 보강해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휴양콘도 사업체인 하이원리조트가 21일 리조트 랜드마크인 ‘구름담은 카페’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강원랜드 제공) 2024.11.21/뉴스1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