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강원협력단, 삼척시에 농어촌주민 위한 난방용품 전달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이 강원 삼척시에 20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은 농어촌 주민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와 이불을 지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지원엔 공사 물산업혁신처와 협업해 매년 출연하는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이 활용됐다.
특히 '동반 성장 몰'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인장환 공사 강원지역협력단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으로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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