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8일 강원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8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8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축사, 그리고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동해소방서 심규삼 소방정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21명은 녹조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포상이 이뤄졌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119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