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 양구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물품 지원

2000만원 상당 난방용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이 6일 양구군에 2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 제공) 2024.11.6/뉴스1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은 6일 양구군에 2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농어촌 주민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원지역협력단은 2000만원 상당 난방용품(온수매트)을 전달했다.

물품 지원비는 농어촌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처장 김희웅)와 협업해 매년 출연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했다.

특히 ‘동반 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인장환 강원지역협력단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