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 123명, 원주시 고향사랑기부 1230만 원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신한은행 임직원 123명이 강원 원주시를 위한 12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했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원강수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12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는 신한은행 강원본부 주도로 진행됐는데, 서울본점 임직원까지 123명이 동참했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이날 “원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현안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원강수 시장은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와 은행은 지난 9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맺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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