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강원지역협력단, 강릉서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교육
- 이종재 기자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강원지역협력단은 30일 강릉에서 영동지역 7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 안전교육에서는 K-water(케이 워터) 직원과 시공업체 소속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전문기관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안전관리 유의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장환 강원지역협력단장은 “이번 특별 안전교육을 계기로 사업 구성원들 간 안전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 현장 안전문화가 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은 2019년부터 영서·영동의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수율을 높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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