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 인제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최근 농협은행 인제군지부에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령층 금융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농협 강원본부 제공)/뉴스1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최근 농협은행 인제군지부에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령층 금융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농협 강원본부 제공)/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최근 농협은행 인제군지부에서 금융감독원 강원지원, 서민금융진흥원 서울강원지역본부와 협력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령층 금융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상속 등 금융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휴면 예금·보험금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강원농협은행은 오는 29일 횡성, 11월5일 철원에서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기연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금융정보에 취약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금융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특히 고령층을 위한 금융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