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춘천 송암빙상장서 강원교육감배 빙상대회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2024 교육감배 빙상대회 겸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교 쇼트트랙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도내 초·중학생 83명과 유치부 11명 등 총 9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춘천 61명, 강릉 18명, 원주·홍천·화천·인제 각 1명이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인범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빙상 실력이 한층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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