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강풍경보→강풍주의보 변경

강풍에 쓰러진 나무.(뉴스1 DB)
강풍에 쓰러진 나무.(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강릉평지·동해평지·삼척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에 발효된 강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엔 강풍경보가, 정선엔 강풍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시속 50.4㎞(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시속 72.0㎞(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강풍경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시속 75.6㎞(초속 21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시속 93.6㎞(초속 26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