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래 전략산업 발굴 및 인재양성 포럼 마무리

원주시 주최·주관…22일 원주빌라드아모르서 개최

강원 원주시가 주최·주관한 ‘미래 전략산업 발굴 및 인재양성 방안 포럼’이 22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개최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4.10.23/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미래 전략산업 발굴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주관한 ‘미래 전략산업 발굴 및 인재양성 방안 포럼’이 22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렸다.

포럼은 원주시가 강원의 대표적 산업·경제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기존 의료기기 산업에 더해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구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명예연구위원과 여현덕 카이스트(KAIST) G-School 원장, 조영희 원주시 미래산업진흥원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박 위원은 ‘첨단 의료산업 변화, 도전:기회’, 여 원장은 ‘AI시대 과학기술 산업과 미래인재 방향’, 조 원장은 ‘강원과학기술원의 원주 유치, 확립되는 강원과학기술 주권’을 각각 주제로 발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이 원주시 첨단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논의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