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산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강원 평창군이 22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창작활동실에서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평창군 제공) 2024.10.22/뉴스1
강원 평창군이 22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창작활동실에서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평창군 제공) 2024.10.22/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2일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백성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강사를 초청, '벼락치기 노후 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노후 준비와 금융 공부의 필요성, 지출 관리 방법 및 금융투자 관련 정보가 강의의 주요 내용이었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택 구매, 자녀 교육, 창업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시켜 주는 것이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이 사업 참여자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군은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토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