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4~26일 요선동 상점가 일대서 '요선달빛페스타' 개최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오는 24~26일 요선동 상점가 일대에 ‘2024 요선달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선동의 대표적인 자원을 활용해 지역상권의 재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품 이벤트, 지역 뮤지션 공연, 플리마켓, 시식체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요선동 상점가에서는 3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석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행사 종료 전 응모를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저녁 시간에는 ‘야장’이 열려 요선동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선동 원도심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며 “축제를 계기로 지역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