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내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내달 8일까지 읍·면서 접수
-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11월 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정선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 및 농업법인, 적정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 제공 가능 농가, 최소 근무 일수 보장이 가능한 농가 등이다.
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후 5~8개월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농촌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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