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농·축협 임직원 다모였다…조합운영협' 한마음대회' 개최

국회의원, 춘천시의원들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춘천시농협조합운영협의회는 28일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춘천시 농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협의회 제공) 2024.9.28/뉴스1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춘천시농협조합운영협의회는 28일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춘천지역 농협, 축협, 농협은행 등 임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춘천시 농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하다가 춘천시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 주체로 7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모처럼 춘천관내 농축협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계통간 협력과 상생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춘천을 지역구로 둔 한기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박영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등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한마음대회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아침밥 먹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최근 농협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는 아침밥먹기 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근수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춘천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심신단련과 함께 상생하는 화합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춘천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