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바리스타 도전’…한림성심대, 한림바리스타대회 개최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 바리스타 제과제빵과는 26일 제6회 한림바리스타대회(HBC)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전공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에스프레소 두 잔, 카푸치노 두 잔을 10분 이내에 추출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
1‧2학년을 분리해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정효신 학생(2학년)과 장진영 학생(1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전문적인 커피 소개와 능숙하게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준비했고,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진지한지 느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커피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며 심사평을 말했다.
한림성심대 바리스타 제과제빵과는 2023년 강릉커피어워드 사이포니스트챔피온십 대상, 2022년 춘천시장배 춘천 커피 배틀 챔피언십 최우수상 등 바리스타 관련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김명섭 학과장은 “최신식 장비를 갖춘 실습실에서 실무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최고의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