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홍보대사 가수 조명섭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가수 조명섭이 3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FiL, SBS M ‘더 트롯쇼’의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조명섭이 3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FiL, SBS M ‘더 트롯쇼’의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조명섭이 올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조명섭은 이날 오후 2시 40분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는 2년간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게 됐다.

그는 원주 출신으로 미래고를 졸업했고, 전통가요지킴이라고 불리는 가수로 활동 중이다. 원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전국 공연에서 원주시를 알리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