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면서 지역 최대 프리마켓 ‘더더더마켓’ 14~15일 운영

횡성 더더더마켓 1회차 사진.(횡성군 제공)/뉴스1
횡성 더더더마켓 1회차 사진.(횡성군 제공)/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 둔내면 주민협의체는 14일부터 이틀간‘더더더마켓(3회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더더 배가 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라는 뜻의‘더더더마켓’은 둔내면 상표가치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더더더마켓 with 웰리힐리파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기간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을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더더더마켓’을 방문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독특한 수공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우 가죽공예, 3D 미술공예 등의 이색체험 및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제공된다.

이근석 둔내면 주민협의체 회장은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 사업인 더더더마켓이 특색 있는 지역 프리마켓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 더더더마켓 1회차 사진.(횡성군 제공)/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