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명절 대비 관광지 화장실 안전·편의 점검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최근 시내 주요 관광지 화장실 25곳을 대상으로 안전·편의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기간 불법촬영 예방과 위생적인 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 방문하시는 귀향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