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봉평으로…" 휘닉스파크 가을세일 페스타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평창군 봉평면의 휘닉스파크에서 메밀꽃 만개한 평창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휘닉스파크는 오는 15일까지 봉평면 이효석 문화마을에서 열리는 평창 대표 축제 '효석문화제'에 맞춰 '휘닉스 가을 세일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휘닉스파크는 효석문화마을과 약 7㎞, 차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휘닉스파크에 따르면 '휘닉스 가을 세일 페스타' 상품엔 리뉴얼 스카이 객실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실내 에어바운스 놀이공간 상상 놀이터 또는 루지 랜드 중 선택 가능한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휘닉스 파크는 겨울 시즌엔 스키 슬로프 정상으로 운영하는 해발 1050m 몽블랑에 매년 메밀꽃밭을 조성한다. 8월 말부터 개화한 메밀꽃이 현재는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한다. 몽블랑 정상까진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휘닉스 파크 투숙객은 효석문화제 기간 중 메밀밭 포토존, 한지 공예전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평창역에서 효석문화마을, 휘닉스 파크까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휘닉스 파크 가을 세일 페스타 상품 가격은 2인 기준 13만 9000원부터로서 휘닉스호텔 객실 상품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 구매 및 휘닉스 파크 가을 여행 정보 등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