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뮤지컬 갈라콘서트 ‘9월의 어느 멋진 날’ 개최…9월20일
- 한귀섭 기자
(태백=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9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9월의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은 내달 20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9월의 어느 멋진 날’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서범석, 뮤지컬 ‘세종 1446’, ‘투란도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박소연이 참여했다.
특히 뮤지컬 시카고의 유명 넘버 ‘All That Jazz’,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 ‘Think Of Me’,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대성당들의 시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로 선곡해 태백시민과 관객들에게 9월의 멋진 밤을 선사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내달 9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를 할 수 있다. 일반인은 같은 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 또는 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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