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의 날 행사' 30일 원주 댄싱공연장서 개최

시립합창단 및 '팀 랩터스' 식전 축하공연
스컬&하하·박상민·별·정다경 등 가수 출연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포스터. (원주시 제공) 2024.8.2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린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합창단과 무술 공연단체 '팀 랩터스'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주의 어제오늘'을 주제로 한 시민의 날 영상이 상영되고, 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턴 스컬&하하, 박상민, 별, 정다경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엔 5200여 개 좌석이 준비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원주시를 사랑하고 아껴준 결과 지금의 '행복이 넘쳐나는 안전한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찾아 잠시나마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