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9월 중 범죄취약지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9월 중으로 군민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는 범죄취약지역과 1인가구 밀집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의 건물번호판 및 기초번호판에 조명형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보행자 감지센서를 설치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긴급상황 시 위치확인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시설”이라며 “주요 구역에 가시성을 향상시켜 범죄예방과 도시환경,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