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11월 12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11월 12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군민의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에 대해 중점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승환 군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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