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마을 고령자 '쉼, 여름나기' 프로그램 운영
폭염 대처 행동 요령 안내 및 심리 안정 지원 상담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25일과 오는 29일 치매 안심마을 고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심리 회복 프로그램 '쉼, 여름나기'를 진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강원도 재난 심리 회복지원센터,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서 평창군 치매 안심마을인 미탄면 평안 1리와 용평면 장평 2리 마을에서 각각 실시된다.
프로그램에선 혹서기 고령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폭염 대처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심리 안정 지원 상담도 이뤄진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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