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우수 농산물 기획특판' 개장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특판행사 개장식.(농협 강원본부 제공)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특판행사 개장식.(농협 강원본부 제공)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본부가 2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4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 특판전'을 개장했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엔 손원천 강원도 농산물유통과장, 박영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염기동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 최장길 강원연합판매사업협의회장(강릉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강원 농산물의 우수성과 도 광역브랜드 '맑은 청' 농산물을 홍보했다. 또 이들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양구 수박을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함께 구매 고객에 대한 찰토마토(1㎏) 및 백다다기오이 덤(3+1입)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특판행사 개장식.(농협 강원본부 제공)

강원도와 농협 강원본부의 이번 기획 특판 행사는 수도권 농협 유통센터 8곳에서 진행된다.

도와 강원농협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중순까진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강원 농산물을 홍보하는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판매전'도 순차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 강원본부 김 본부장은 "강원에서 재배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해 농업인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겠다"며 "유통업체 직거래 사업이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