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확·포장 공사 추진…2025년 7월 마무리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미탄면 회동리 농어촌 도로 205호의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협소한 노선으로 교행이 불가하고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이 많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413m 구간의 도로를 폭 7m로 확장함과 동시에 경사를 완만하게 다듬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2025년 7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3억 원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사 기간 통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