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법률고충 해결’…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 이동 법률상담센터’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27일 철원농협에서'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 농업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 제공) 2024.6.27/뉴스1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27일 철원농협에서'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 농업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 제공) 2024.6.27/뉴스1

(철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철원농협은 27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생활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한‘이동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조합위는 철원농협에서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 법률상담센터는 2011년에 처음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향후에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27일 철원농협에서'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 농업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 제공) 2024.6.27/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