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체조협회, 문화시민운동 위해 맞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자원봉사센터와 평창군체조협회가 지역문화시민 운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양 단체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원동력이었던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의 명맥을 이어가는 활동이다.

문화시민운동은 평창올림픽을 앞둔 2013년부터 ‘친절, 청결, 질서, 봉사’ 등을 주제로 지역 서비스 환경 개선에 나섰던 시민활동인데, 현재도 지역의 번영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홍재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며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확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