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 모색” 인제군, 이양수 의원 초청 간담회
- 이종재 기자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과 이양수 국회의원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제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지역구 의원 3선에 당선된 이양수 국회의원과 군정 주요 정책 현안과 국비 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간담회는 군수, 부군수, 국장, 현안 사업 부서장 등이 참석해 가운데 2025년도 국비 확보 사업을 포함해 인제군이 주력하고 있는 현안 사업 총 12건에 대해 건의 및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에서 건의한 현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정책 대응 △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국립 DMZ 생물자원관 건립 사업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사업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도로 사업계획 △소양강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사업 △접경지역 복합공동체마을 조성 사업 △농촌 활력 촉진 지구 지정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노후하수과로 정비사업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그동안의 성과들이 하나둘 실현되고 있는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과 더욱더 힘을 합쳐 ‘7만 인제, 1,000만 관광, 100년 미래 인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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