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5월 1~10일 도담꿈터 한시개방

가정의 달 맞아 긴급·일시 돌봄 외 자녀·학부모 놀이시설 제공
한시 개방기간 주말·공휴일 운영 제외…만들기 키트 증정도

강원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5월 1~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도담꿈터(돌봄실)를 초등생 자녀, 학부모의 놀이시설로 한시 개방한다. 사진은 안내 홍보물. (원주시 제공) 2024.4.3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담꿈터(돌봄실)를 초등생 자녀, 학부모의 놀이시설로 한시 개방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도담꿈터(돌봄실)는 기존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을 신청한 초등학생에 한해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하지만 시는 오는 5월 1~10일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방문해 도서 및 장난감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 개방키로 했다. 한시 개방기간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 한시 개방 이벤트로 ‘만들기 미니 키트’를 1개씩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강원 혁신도시 내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h881209@news1.kr